한 눈에 보는 주간 환경 이슈 안녕하세요 위클리어스 킹크랩입니다🌊코로나19로 정신없이 2020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어느덧 7월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갑자기 찾아온 더위가 반갑지만은 않은 분들이 많으셨을텐데요. 최근 북극권인 시베리아 지역에서 이상고온현상이 발생하면서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어 전세계인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시베리아 이상고온현상은 한국의 2020년 여름 기온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이번 위클리어스는 북극권 시베리아의 이상고온현상과 그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상고온'이 지속되고 있는 시베리아
|
|
|
- 꺼지지 않는 시베리아 산불
- 기온 상승으로 인한 생태계 변화
2020년 여름, 폭염이 찾아올까?
최근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현재 지구 기온이 지난 1만2천년 사이 가장 덥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인간이 지구 기온을 빠르게 상승시켰다는 또 다른 증거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간이 초래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이미 진행 중이고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당장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이상현상은 더욱 잦아지고 기후변화의 위력은 강해질 것입니다. 지금이 행동해야할 때 입니다! > 3줄 요약 < 👆.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18ºC 상승하는 등 이상고온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북극권 시베리아 지역! ✌. 이상고온현상으로 북극권의 해빙과 영구동토층 감소, 산불 발생, 생태계 변화 👌. 북극권 이상고온현상은 지구온난화와 관련이 있으며 올 여름 폭염이 예측됨!
|
|
|
수온상승으로 물고기 60% 번식 힘들수도! 최근 사이언스 지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지구온난화가 지속될 경우 조사된 어종의 60%가 2100년까지 현재 서식지에서 더 이상 번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합니다. 위험어종에는 대구, 명태 등 상업적으로 중요한 어종도 포함되는데요. 전세계적으로 약 30억 명이 생선과 해산물을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삼고 있는만큼 이러한 위기는 인간에게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
보츠와나에서 수백마리 코끼리 떼죽음🐘
영국에 본부를 둔 동물보호단체 '국립공원 구조대'에 따르면 최근 보츠와나 오카방고 삼각주에서 두달 사이 약 350여 마리의 코끼리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관계자는 이렇게 큰 규모의 집단폐사는 처음이라고 말하며, 코끼리 사체에 상아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밀렵이 원인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폐사 원인이 코로나19일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며 여전히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
|
|
환경, 한 발자국 더 나아가기!
12주 과정의 환경 분야 공익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풀씨 아카데미' 3기 수강생을 모집중입니다. 환경운동의 현주소부터 크라우드펀딩과 유튜브까지! 환경 분야 공익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자세히 알아보세요. |
|
|
서울환경운동연합 |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 23 seoul@kfem.or.kr | 02-735-7088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