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오프닝 포토는 폭풍 성장한 겨울. 이제는 도우미견 유니폼도 찰떡이랍니다. 조금 답답해보이는 것은 안비밀🤗 성장한 겨울이의 몸집을 가늠하기 힘드시다면, 살짝 등장한 훈련사님의 팔과 비교해 보세요. 

8편과 9편에 나온 인절미와 동일견, 맞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생후 1년도 되지 않은 강아지라는 사실. 자이언트 베이비랄까요. 

아직 '자이언트'라는 수식어가 붙기 전, 인절미 시절의 겨울이를 만나볼까요. 오늘의 도그레터, 개봉할게요💌

'도우미견' 하면 '퍼피워킹'. 도우미견 육성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프로그램인 '퍼피워킹'을 11편에서도 이어서 소개할게요. 

퍼피워커와의 첫 만남과 가정 내 훈련을 다룬 7, 8편. 훈련사의 가정방문과 외출 사회화 훈련을 다룬 9, 10편을 함께 읽으신다면 이해가 쉬우실 거예요. 편지함은 여기📬

훈련에 금방 집중했어요. 퍼피워커님 옆에 착 붙어서 잘 보행하네요. 대단해 겨울😍

교정 방법은 문제 행동 발현 시 콧잔등을 '톡!' 치는 것이에요. 포인트는 리드줄(목줄)을 꼭 착용한 채로 진행해야 한다는 점. 다시 주인에게 돌아와 앞에 앉도록 기다리는 것까지가 하나의 훈련이에요.☝

2주 사이, 4kg 이었던 아이들은 10kg에 육박해요. 몸무게만큼, 훈련 실력도 늘었어요. 이제 "앉아!"는 기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