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지원서비스 도입을 위한 세 번째 실행 전략은 <퇴직전략 마스터플래닝>입니다.
퇴직전략 마스터플래닝은 대규모 퇴직이라는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여 인적역량 관점에서 기업 경쟁력을 재편하는 최고경영진과 HR리더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여느 전략 실행과 마찬가지로 최소 3년의 방향성을 구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화 제도와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인당 교육 예산 하에서 정부가 요구하는 지침만 따르면 될 일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HR부서에서 단독으로 시행하기도 어려운 사안입니다. 물론, 제도 도입 시행 여부만 본다면 맞는 말처럼 들릴 수 있죠. 하지만 새로운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조직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것이 바로 퇴직전략 마스터플래닝입니다.
퇴직전략 마스터플래닝은 ‘진단 – 기획 – 실행 – 운영 – 확장’의 다섯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세 내용 중 일부는 HR Insight에 기고된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