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의 비밀 이야기, 얼마나 알고 있나요?

😥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클릭)

2023년 5월 9일

Today's Linky Letter

아이의 비밀 이야기,

얼마나 알고 있나요?

✔️ 5월 가정의 달,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 소소마켓 계산 : 일상 속 마약 용어 규제, 필요하다 vs 필요하지 않다

✔️ [링키PICK] 간추린 교육 정보

서울, 기초학력 미달률 공개한다 / 학교 밖 청소년에 교육참여수당 / 어린이가 살기 좋은 곳을 꿈꿔요

✔️ [링키INSIGHT] 아이를 키우면서 자꾸만 '화'가 나요

✔️ 이번 주 활동 정보

5월 가정의 달,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원문 : <[독서교육] 초등 교사 추천, 5월에는 이 책 어때요? (4~6학년)>

by. 초등 교사 문일애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 여러분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아마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때니까요.

사춘기가 시작된 아이들은 엄마를 평가하기 시작한다고 해요.

아주대학교 소아정신과에서 25년간 아동과 청소년을 평가하고 상담해 온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가 교육 관련 유튜브 채널인 ‘교육대기자TV’에서 진행한 인터뷰 내용에 따른 것인데요. 사춘기의 아이들이 엄마를 하나의 개체로써 평가한다는 것이에요. 엄마의 어떤 모습은 창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어떤 모습은 닮고 싶다고 평가할 수도 있을 텐데요. 부모님들이 아이 양육에 대해 이야기할 때, ‘어릴 때는 먹여주고 입혀주기만 하면 됐는데 크면 클수록 키우기 어렵다’고 하는 것도 아마 이런 이유 때문일 거예요.

이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 고학년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읽으며 서로의 삶을 조금 더 이해하고 공감하며 응원해 줄 수 있는 책을 소개해요. 박상기 글, 오영은 그림, 비룡소 출판사의 「바꿔!」입니다.

이 책은 자신의 고민에 무관심한 엄마 때문에 속상한 마리가 우연히 발견한 ‘바꿔’라는 앱을 통해 엄마와 몸이 일주일간 바뀌게 되며 겪는 이야기에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보았을 법한 소재라서 그런지, 어른인 제가 읽어도 참 재미있었어요. 무엇보다 글을 쓴 작가가 현직 초등교사인데, 교사의 시선으로 바라보아서 그런지 교실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또래 관계의 문제를 섬세하게 그려내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에 푹 빠져들곤 하니까요.

반면에 글밥이 다소 많은 장편동화이기 때문에 한 번에 읽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그럴 때는 한 챕터씩 읽으며 챕터별로 내용을 정리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아요. 특히 이 책은 한 챕터가 시간순(요일순)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할 수 있어요.

부모님과 자녀가 책 내용에 대한 질문을 한 가지씩 만들어 서로 답해보세요.

이렇게 질문으로 내용을 간추리는 방식은 초등 국어 교육 과정 중에 6학년 1학기 [2단원. 이야기를 간추려요.]에 나오는 전략이기도 한데요. 이때 교육 과정에서 제시하는 질문의 종류는 세 가지에요. 첫째, 일어난 사실에 대한 질문, 둘째, 이야기의 내용을 추론하는 질문, 셋째, 친구들 생각을 알고 싶은 질문이죠.

첫 번째로 일어난 사실에 대한 질문은 사실을 묻는 말 즉, 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이에요.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한다면 책을 다시 한번 읽으며 답을 찾아보아야겠지요.

두 번째로 이야기의 내용을 추론하는 질문은 등장인물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등 이야기에 드러난 사실을 바탕으로 드러나지 않는 내용을 짐작하는 질문이에요. 주로 ‘왜’가 들어가는 질문이 되겠지요? (예. 마리는 창고에서 왜 눈물을 흘렸을까요?, 쿠키를 받은 여울이의 눈동자는 왜 흔들렸을까요?)

세 번째로 친구의 생각을 알고 싶은 질문은 ‘너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 ‘~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와 같이 어떤 현상이나 사건 또는 등장인물의 행동에 대한 생각처럼 사실에 대한 가치판단을 묻는 것이에요. (예시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길 괴롭히던 아이에게 쿠키를 만들어 나누어주는 엄마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마리를 배신하고 화영이에게 붙은 여울이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책의 내용을 간추리며 책을 모두 읽었다면 이번에는 책에 나오는 마리와 마리의 엄마처럼 여러분도 여러분의 자녀와 서로의 삶을 이해・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어요. 저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 교환 일기를 쓴 적이 있는데요. 처음에는 제가 일기를 쓰면 어머니께서 공감하고 위로하는 답글을 다는 것으로 시작했는데, 저도, 어머니도 답글을 주고받는 것이 너무 좋고 행복해서 나중에는 점점 교환 일기처럼 되었죠. 나의 하루에 관심을 보여주는 엄마의 메시지가 내가 부모님께 소중한 존재이며,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어 행복했던 기억이 나요.

💕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아이와 나눠보세요.

직장 문제, 인간관계 문제, 경제적인 문제, 부부간의 문제, 교육 문제에 집안일까지 정신없이 돌아가는 것이 부모의 하루예요. 그렇다고 어린이의 하루라고 해서 아무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죠. 이때는 또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또래 관계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겪게 되는 갈등에 힘들어해요. 친구와의 문제 외에도 공부, 학교생활, 형제자매와의 관계 등 초등학생 나름의 어려움이 있고요.

하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자신의 어려움을 부모님께 털어놓는 아이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오히려 친구들이나 담임선생님, 또는 상담 선생님께 잘 털어놓는 편이지요. 마찬가지로 부모님들께서도 자녀에게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일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서로에게 좋은 점만 보여주고 싶어서 일 수도 있고, 걱정시키지 않고 싶어서 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러다 보니 누구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해 줄 수 있는 것이 가족인데, 오히려 서로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교환 일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책을 함께 읽는 것만으로도 서로의 하루를 궁금해하는 시간을 갖는 데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침에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는 시간,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시간, 주말에 함께하는 시간 등, 일상 가운데 그러한 시간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님들께서도 내 삶의 지지자가 있다고 느끼게 될 것이에요.

십 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을 위한 ‘Your teen’이라는 해외 웹사이트에 올라온 ‘To My Teenage Son: What I Want For Mother’s Day From You (나의 십 대 아들에게: 엄마의 날을 맞아 너에게 바라는 것)’이라는 글에서 참 인상 깊은 문장을 보았어요.

“What I want for Mother’s day from you is that you will always want to tell me about who you eat lunch with at school."

내가 어머니의 날을 맞아 너에게 바라는 것은 네가 학교에서 누구와 점심을 먹었는지 언제나 나에게 말하고 싶어 하는 거야.

정말 그렇게 될 수 있으려면 먼저는 서로가 서로에게 서로의 하루를 공유하고 싶은 관계가 되는 것이 우선이겠지요. 5월에는 자녀와 함께 이 책을 읽고, 서로의 하루하루에 관심을 갖고 공감하고 위로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소소마켓 계산

: 일상 속 마약 용어 규제, 필요하다 vs 필요하지 않다

마약 범죄가 기승을 부리기 이전부터도 우리 사회에서 마약이란 단어가 낯설게 느껴지진 않았을 텐데요. 음식을 비롯한 많은 상품, 자꾸 손이 가고 중독성이 있는 모든 것에 '마약'이란 단어를 접두사처럼 붙여 사용해왔기 때문이에요. 여러분도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마약 베개, 마약 바지, 마약 계란장 등 다양한 '마약' 상품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중독성이 강하다는 것을 강렬하고 직관적으로 '마약'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표현한 예라고 할 수 있죠. 마약이란 단어는 마케팅 수단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때때로 정말 맛있는 음식 등도 '이 음식 마약이네~' 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일상 속에 침투해있는 '마약' 단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약' 단어의 사용을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시나요? 여러분들이 남겨주신 의견을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 찬성해요

📌 '마약' 단어에 긍정적인 인식이 생길 수 있어요

무의식적 반복적인 노출은 생활에 익숙함을 주는데 마약이라는 용어가 부정적인 이미지로 쓰이기보단 긍정적 의미로 쓰이는 곳이 많아 무의식적으로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게 된다고 생각해요. 부정적인 이미지 노출로 인해 저희 때보다 아이들이 담배에 대해 노담을 외치는 사례가 이런 예로 들 수 있어요. 어른들도 그렇지만 아이들에겐 무의식의 노출엔 민감하고 강하게 이미지화 되니깐요. [mins mom / 학부모]
마약이라는 용어를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마약이라는 용어 자체가 일단 긍정적이지 않은 단어이기도 하고 요즘은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등등 많은 음식들이나 다른 물건들에 마약이라는 부정적인 단어를 붙임으로써 아직 어린 아이들은 마약이라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착각하여 인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마약이라는 단어가 좋다고 어렸을 때 이미 인지를 했기 때문에 나중에 청소년기나 어른이 되어서 마약을 긍정적인 단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우선 마약이라는 단어를 조금씩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폭카리 / 중학생]
마약과 관련한 사건사고들의 발생이 증가하면서 마약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일수록 어렸을 때 언어 습관이 삶과 가치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마약김밥 등 마약과 관련된 단어들이 단순히 ’중독성 있는’, ’너무 즐겁고 흥분되는’ 이런 식의 표현으로 여겨지는 것 같아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아이들이 마약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기 보다는 오히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되도록 자제하거나 대체하는 등 노력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와이안피자 / 교사]

📌 마약 및 마약이란 단어에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기 때문이에요

이전에는 마약이라는 단어에 별로 민감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알아주는 마약 청정국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마약이 곳곳에 침투해 있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경각심을 갖지 않으면 마약 자체에 거부감이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마약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려면 마약 용어 규제가 필요합니다. [석수동불주먹 / 일반 성인]
영화 ’극한직업’에서 보면, 실제로 마약을 운반책들이 치킨집을 오픈했을 때 사람들이 "마약 치킨이라더니 맛이 없네" 등의 말을 하는데, 교포들은 그런 말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발끈하고 위협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요. 그 장면만 봐도 그 용어 자체가 다른 사람들이 듣기에는 오해의 소지가 있고, 청소년에게도 좋지 않은 언어라고 생각됩니다. 마약을 알지 못하는 아이도 그게 뭔지도 모르면서 쓰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고요. 쓰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재니 / 학부모]

❌ 반대해요

📌 '마약' 단어를 사용하는 것과 실제 마약과의 상관관계가 높지 않아요

용어 자체를 규제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음식이 그만큼 중독성 있게 맛있다는 의미의 관용어로 사용되어 오던 것이므로, 이러한 용어의 사용으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마약이라는 용어에 대해 부담 없이 생각하여 마약을 쉽게 접하게 될 수 있다는 논리는 지나친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엘로디아 / 학부모]
마약이라는 용어에 대한 규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단어를 사용하는 것과 실제 마약을 접하는 것과의 상관 관계는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맛있고 중독성이 있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현실에서 사람들이 충분히 접두어로 사용되는 마약과 실제 마약을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마약 용어를 규제해야 한다는 것은 과하다고 여겨집니다. [mingwany / 교사]

📌 '중독성 있다'라는 뜻의 한 표현일 뿐이에요

중독성이 강하다는 의미로 ‘마약’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저는 ‘마약’ 용어를 사용하는 데 규제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마약’ 용어 말고도 흔히 사용하는 부적절한 표현은 많습니다. 시대마다 항상 부적절하고 부정적인 용어는 있어왔고 그 용어가 크게 유행이 되기도 하다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요즘 마약이 곳곳에 유행한다고 해서 ’마약‘이라는 표현을 강제로 규제하기 보단 언어 순화 캠페인, 언어 순화 교육처럼 시민의식을 높이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밝음이 / 일반 성인]

📌 언어를 규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요

'마약'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지양하고, 사용할 경우 마케팅 및 홍보 시 어떤 의미를 활용하고자 하였는지 부연 설명을 덧붙이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규제의 필요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이런 식의 규제가 시작된다면 규제의 범위는 누구도 쉽게 규정하지 못 할 것이라 생각하며, 홍보 즉 마케팅의 방법 중 하나를 무조건적으로 막는 것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진토끼 / 일반 성인]

더 많은 의견 보러 가기

🔑 링키 PICK

: 핵심만 간추린 교육이슈

서울, 기초학력 미달률 공개한다 📢

지난 3일, 서울시의회는 '기초학력보장 지원에 관한 재의의 건'을 가결했어요. 이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서울에서만 앞으로 학교별 기초학력 미달 비율을 공개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지금까지는 기초학력 미달 비율을 조사하기는 하였으나 이를 공개하지는 않았었죠. 이에 서울교사노동조합은 부모의 사교육 참여 정도에 따른 지역별 교육 격차가 드러나 앞으로 사교육이 더 과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어요.

학교 밖 청소년에 교육참여수당 💰

서울시교육청은 이달부터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에 등록하고 출석요건을 충족한 청소년에게 교육참여수당을 지급할 계획이에요. 금액은 학령기 기준으로 단계를 두고 월 10만 ~ 20만 원 선이며, 교통비와 식비, 교재구입, 시험응시료, 진로 탐색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비 등에 사용할 수 있어요. 수당 지출 후에는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목적에 맞지 않을 경우 환수 및 교육참여수당 지급이 정지될 수 있어요.

어린이가 살기 좋은 곳을 꿈꿔요 🧡

최근 학교 앞 통학로에서 어린이가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요. 이에 직접 한 등하굣길이 얼마나 위험한지 조사하고 또 그 대책을 세워본 어린이가 있는데요. 먼저 가장 많은 학생이 위험하다고 했던 횡단보도 옆 골목에 거울을 설치해 사람과 차가 서로를 확인할 수 있게 하고, 비탈길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를 하자고 제안했어요. 그 밖에도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위한 여러 바람을 들어보세요.

🔎 링키 INSIGHT

: 아이를 키우면서 자꾸만 '화'가 나요

정우열 정신과 전문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며 화가 나는 이유에 대해 말했는데요. 자신은 정신과 의사로서 감정 조절에 대한 부분을 많이 다루기에 화를 내는 이유가 이해되지만, 엄마들 스스로는 자신이 '왜' 화가 나는지에 대해 생각하지 못한다고 해요. 또 사람의 감정 조절에 대한 원인을 정신과 의사들은 '수면'과 '식사' 패턴을 중심으로 한 신체 컨디션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경우 밥을 잘 먹고 잠을 잘 자면 치료되곤 한다고 전했어요. 따라서 감정 조절이 마음처럼 잘되지 않는다면 자신의 생활 리듬을 먼저 체크해 보기를 권했어요. 그 밖에도 '엄마'에 대한 높은 사회적 압박감으로 자신이 부족한 엄마라 생각하는 경우, 잘못된 선택으로 아이의 미래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까 두려워하는 엄마를 위한 조언도 받아볼 수 있어요.

💡 이번 주 활동 정보

[공모전] 2023 제18회 청소년 과학기술도서 독후감대회 (~6.2.)
[공모전] 2023년 제17회 빛공해 공모전 (~6.30.)
[공모전] 제8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7.14.)
[체험활동] '우리가족 사랑해' 가족의 추억을 그려드립니다 (~5.14./온라인)
[체험활동] 2023 가족소통캠프 7~9차 참가자 모집 (~5.14./전국)
[전시] 국립한글박물관 『어린이 나라』 (~8.20./서울)

지난 링키레터에서 어떤 콘텐츠가 가장 좋았는지 여쭤봤는데요. 많은 분이 '수도 서울의 이야기, 박물관에서 만나보세요'가 유익했다고 답변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링키레터는 어떠셨나요?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 링키레터에 제안하고 싶은 점을 남겨주세요 😘

좋았어요 😄

아쉬워요 🙄

linky@schooljam.co.kr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34길 26, 2층

구독하기 | 지난호보기 | 수신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