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스요레터: 친절하다는 것, 그리고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오늘도 반갑습니다🎄2020년의 마지막 스요레터로 인사드립니다. 벌써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오늘 스요레터는 '친절한' 뉴스레터를 소개합니다. 친절함이라는 것은 좋은 정보를 간결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전해주는 것이기도 하고, 구독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적절한 시기에 전달해주는 것이기도 하지요. 받는 사람의 입장을 항상 생각해서 말이에요. 개인 창작자가 보내는 이 뉴스레터가 구독자님께도 울림을 주기 바랍니다. 오늘도 재밌게 읽어 주실 거죠?

앗, 스티비 친구들과 스요레터 에디터들의 크리스마스 인사도 놓치지 마세요🐝

* 다음주 스요레터는 재정비&충전을 위해 쉬어갑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2021년에 다시 만나요 🙌

💌 이달의 스요레터. 썸원의 Summury&Edit

구독자의 입장을 생각하는 개인 창작자의 뉴스레터

1분 만에 살펴보기👀

카테고리: 콘텐츠 큐레이션

발송일: 매주 토·일요일

특별한 점: 깔끔한 콘텐츠와 구독자 입장을 생각한 뉴스레터 운영

어떤 뉴스레터인가요?

‘썸원의 SUMMARY&EDIT’ 은 좋은 콘텐츠를 운영자 관점에서 요약 편집해 전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울림을 주는 콘텐츠를 골라, 숫자를 달아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한 분야에 집중하기보다는, 비즈니스 이야기부터 살아가는 태도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해주지요. 마치 샐러드나 비빔밥처럼, 읽다보면 영양가있고 다채로운 울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썸원 뉴스레터가 항상 말하는 것처럼, 아무리 잘 소개했다 해도 콘텐츠 원문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기는 어렵습니다. 지난 뉴스레터처럼 양질의 큐레이션을 원하신다면, 메일함에서 직접 만나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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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광고) 콘텐츠를 보내는 운영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개인 뉴스레터를 보내는 분이라면, 많이 고민해보셨을 거예요. ‘내 뉴스레터 구독자가 (광고) 뉴스레터를 받으면 싫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말이에요. 썸원 뉴스레터는 광고성 콘텐츠를 보내고도, 구독자로부터 “이렇게 유익한 광고라면 대환영” 이라는 피드백을 받았다고 합니다.

광고가 불편한 구독자를 위한 안내와 폼

물론 좋은 제품, 서비스를 골라 유익한 정보로 바꾼 콘텐츠의 역할이 크지만, 썸원 뉴스레터는 구독자를 생각한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미리 홍보성 콘텐츠를 담은 스페셜 레터를 보낼 것이라 안내하고, 원치 않으면 꼭 알려달라고 말이죠.

이 안내를 통해 별도의 폼을 통해 원하는 구독자는 다음 발송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물론, “기입한다고 해도 불이익이 생기는 것이 아니니, 원치 않으시면 편하게 기입하시면 됩니다.”라는 세심한 안내도 잊지 않지 않았습니다.

* 스티비에서 구독자 목록을 파일로 올릴 때, 그룹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룹을 지정하면 특정 그룹을 포함하거나 제외하고 뉴스레터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

공지 레터로 구독자와 긴밀히 소통합니다.

깔끔한 썸원 뉴스레터에는 발행인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좋은 콘텐츠의 요약을 더 강조하기 위함일까요? 그래도 구독자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때가 있지요. 기존 뉴스레터의 톤은 유지하면서, 발행인 썸원은 정기적으로 보내는 뉴스레터 외에 별도의 공지 레터를 보내고 있습니다.

썸원 뉴스레터는 종종 공지 뉴스레터를 통해 전하고 싶은 내용을 솔직담백하게 전달합니다. 바로 위에서 소개한 (광고)에 대한 이야기부터 뉴스레터 구독자의 수, 그리고 앞으로 전달할 유료 멤버십 모델까지요. 뉴스레터는 읽어주는 구독자 덕에 지속된다는 감사의 인사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구독자에게 썸원 뉴스레터의 커뮤니티를 알려주는 공지 뉴스레터

구독자님이 아시는 것처럼, 뉴스레터는 하나의 편지입니다. 업무 상으로 긴밀히 소통할 때에는 이메일을 활용하거나 친구에게 카드를 보내는 것처럼 말이지요. 정기적으로 보내는 뉴스레터 외에도, 개인의 이야기를 전달해보고 싶은 적 있으시다면, 썸원 뉴스레터처럼 공지성 메일을 활용해보세요. 기존 뉴스레터의 톤을 유지하면서도 구독자와 새로운 이야기를 터놓고 나눠볼 수 있을 거예요.

더 살펴보고 싶으신가요?

> 저도 이메일 제목에 “(광고)” 표시 꼭 해야하나요?

> 썸원 공지레터 모음 페이지

🎅 메리 스티비-마스!

조금은 잔잔한 이번 크리스마스. 그래도 신나는 마음을 감출 수는 없죠. 세 명의 친구들이 집을 잔뜩 꾸몄어요🎄 날랜 스티비와 초마가 트리에 커다란 별도, 반짝거리는 전구도 달았답니다. 나누기 좋아하는 캐리는 모두를 위한 선물을 잔뜩 준비했고요.

따뜻한 집에 머무는 친구들처럼 모두 포근하고 안전한 휴일 보내세요.

메리 스티비-마스!🎅

스요레터 에디터 쏠라와 룰의 크리스마스 편지

"우와, 곧 2020년이 지나간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요. 그래도 올해 보낸 46개의 스요레터를 돌아보면, 알찬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모두 함께 해주신 구독자님 덕분이에요. 고맙습니다. 최근 본 글 중에 '최선을 다한다는 건 결과에 따른 감정까지도 겪어 내는 것까지야.'라는 오은영 선생님의 말이 기억에 남아요. 좌절도 끝까지 겪어내면 얻는게 있을 것이라고요. 흔한 이야기일지라도, 유난히 새로운 한 해를 이겨낸 구독자님께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럼,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우리 곧 다시 만나요😁 " -구독자님의 안녕을 바라는 스티비 쏠라 드림

"오랜 친구에게 연말 안부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 친구만 적을 수 있는 글도 좋았지만, 이 메일을 쓰는 순간에는 온전히 저를 떠올렸겠구나 싶은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이번 연말에는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만나보려고 해요. 마음이 전해진다면 꼭 마주하지 않아도 따뜻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거든요. 구독자님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보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메리 스티비마스!" - 모니터 너머에서 뜨겁게 마음을 전하고 있는, 스티비 룰드림

오늘의 스요레터는 여기까지

우리 2021년에 새로운 마음으로, 건강히 만나요.

오늘 보내드린 <이달의 스요레터>는 어땠나요?

좋았어요!🤗ㅣ 음, 잘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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