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전문가들의 공유 뉴스레터

공공디자인으로 공원바꾸기
새로운 시대를 대비한 공원 리디자인 제안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의 외부활동에 많은 제악을 받았다.

식당, 카페, 영화관 등의 실내 이용시설의 이용이 큰폭으로 감소하는 반면

최근 공원 이용율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국내 공원은 1980~90년대 경제 성장기에 집중 조성되어 물리적, 기능적 노후화가 진행되었다.

2018년 기준 국내에 조성된 공원 수의 32%가 조성된 지 20년이 경과하여

시설물 파손, 식물 생육상태 불량, 청소년 범죄 발생, 이용율 저하 등의 문제를 나타내는

공원이 증가하고 있다."

공공디자인 세미나
국내형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반려동물은 ‘함께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사전적 정의에서 볼 수 있듯이,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소유물이 아닌 유대적으로 깊게 의지하고 교감 할 수 있는 가족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지출 연평균 성장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반려동물 시장규모 또한 해를 거듭 할 수록 커져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합해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잠재적 요구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공간을 이용하는 모두에게 휴식과 놀이를 제공해주고, 국내 정서에 맞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국내형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제안함을 목적으로 한다."

공공디자인 테마여행
노인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초세대 공원, 군포시 - 늘푸른 열린광장

"이번 공공디자인 테마여행에서는 노인의 인지 건강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군포시 늘푸른 열린광장을 소개한다.


늘푸른 열린광장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시범사업으로

늘푸른 노인복지회관과 어린이집, 보건소 중심부에 위치한 공공공간를

시민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개선한 프로젝트이다."

"시민의 힘으로 지키는 공원, 공원은 시민의 공유지"

공원 사수 대작전

통의동 마을 마당을 구해낸 사람들의 기록

황두진 지음, 반비, 2019


공원 문제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우리 주변엔 크거나 작은 공원이 꼭 있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놀이터가 되기도 하고, 노인들이 길을 걷다 잠시 쉬어가는 쉼터가 되기도 하는 공원. 하지만 시민들은 공원을 이용하면서도 그 존재감을 느끼지 못한다. 공원의 가치는 당장의 실용이 아닌 손에 잡히지 않는 여유다. 새롭게 생기거나 사라져야만 비로소 공원의 존재와 그 소중함을 느낀다. 서울숲이나 올림픽공원 같은 대형공원도 중요하지만 동네 곳곳에 자리 잡은 작은 공원은 도심 속에 유휴지가 거의 없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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