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새로운 도전을 이루는 일에도 여러 사람의 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와디즈에도 메이커님을 위해 마을을 조성하고 운영하는 '팀 빌더' 와디즈 파트너사업팀이 있고요. 

메이커에게 필요한 공식 파트너사를 연결하는 것 이상으로 정부 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하는 파트너사업팀의 마지막 이야기! (지난 두 편은 아래 '한 줄 요약'에서 볼 수 있어요) 팀에서는 어떤 기관과 협업을 진행하며, 메이커의 어떤 성장을 고민하고 있을까요? 또 이 협업으로 메이커님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일까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정부 기관과 메이커 사이의 '가교'가 되어 더 효과적으로 시장 검증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와디즈 파트너사업팀의 B2G(Business to Government)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신은정 프로 : 와디즈 파트너사업팀에서 B2G(Business to Government)사업을 맡고 있는 신은정입니다. 이전에 창업 교육 회사에서 창업 지원 사업을 담당하다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지속 가능성 있는 지원을 하고자 와디즈에 오게 되었습니다.

🔷 유초음 팀장 : 와디즈 파트너사업팀 팀장 유초음입니다. 파트너사업팀의 기관 협업 사업을 포함하여 파트너 서비스 전반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 유초음 팀장 : 이제까지 서울산업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상공인희망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적지원센터, 충남혁신지원창조센터 등의 창업 지원 기관과 제주관광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목적성이 명확한 공공기관, 사회연대은행, 한국산업단지공단 산하 제조거래센터 등의 공공기관과 협업을 했습니다. 창업가의 시작을 지원하려고 준비 중인 기관, 와디즈와의 협업을 원하는 기관이라면 어느 곳이든 협업의 기회가 열려 있어요.

🔶 신은정 프로 :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메이커의 필요를 충족해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와디즈가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트업'이라고 소개되는 경우가 많아요, 대한민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 모든 사람이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와디즈의 비전이라면, 자본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정부 차원의 노력입니다.

민관이 함께 협력했을 때 창업가들을 도울 수 있는 인프라가 확장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와디즈와 정부 기관의 협업이 시너지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부 기관의 러브콜을 많이 받게 되죠.

🔷 유초음 팀장 : 팀이나 사업 차원에서 보면 표준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창업 기업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파트너사업을 시작하면서 메이커에게 더 체계적으로 콘텐츠 제작이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과 파트너 풀이 구축이 되었기 때문에 와디즈가 정부 기관에서 협업 제안을 주셨을 때 조금 더 체계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죠.

크라우드 펀딩을 와디즈 만큼 잘 하는 회사는 대한민국에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지원 대상 기업에게 가장 좋은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기업의 협업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 유초음 팀장 : 지원사업에 지원해서 대상 기업으로 선정 되는 것 자체 만으로도 시장성을 검증하는 1차적인 단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원 사업의 대상 기업을 선정할 때에 ‘실현 가능성’, ‘제품의 참신성’, ‘대중성’ ‘매력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어요. 형식적으로 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와디즈 펀딩을 통해 메이커의 제품이 실제로 시장에 나왔을 때 성공 가능성 여부를 미리 예측해 보는 것이죠.

🔶 신은정 프로 : 펀딩을 진행하면서 메이커님의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효과적으로 펀딩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죠.  실제로 펀딩을 진행할 때에도 메이커님이 자비용을 투자하지 않고도 콘텐츠, 마케팅, 광고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와디즈와 협업하는 지원사업의 경우, 콘텐츠를 제작 할 때에 와디즈 콘텐츠 팀의 스토리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고, 지원 내용 중에  광고/마케팅이 포함되어 있다면 와디즈에 최적화된 와디즈 광고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기관 입장에서도 기관에서 지원 가능한 예산 외에 펀딩으로 모인 금액까지 메이커가 활용할 수 있으므로 효과적인 메이커 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신은정 프로 : 분기 별로 각 기관의 공고나 지원 사업을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K-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부,기업마당과 같은 곳에 사업 공고가 주로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지원 사업에 선정이 되었을 때 콘텐츠 제작사 중에서 와디즈 파트너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경우가 있고, 와디즈가 직접 기관과 협업하여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공고를 꼼꼼하게 확인하셔서 메이커님에게 가장 적합한 지원사업에 지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유초음 팀장 : 와디즈가 기업과 모집 과정을 함께 하는 경우도 있어서 와디즈 공지사항도 참고해 보시면 좋습니다. 실제로 이런 지원 사업들은 와디즈 스쿨 쪽에서도 설명회 진행 하고 있는 것들이 있어요. 설명회를 통해서 사업 담당자가 지원 사업에 대해 더 상세하게 알려드릴 수 있어서 와디즈 스쿨을 통한 설명회도 메이커님께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 없던 제품을 선보이는 메이커님과 그 제품을 믿고 기다려주시는 서포터님 간의 신뢰와 안전을 위해 와디즈에서는 펀딩 요건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단계를 꼭 거칩니다. 그래서 때로는 이 과정이 메이커님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그 궁금증을 더 쉽고 빠르게 해결하실 수 있도록 와디즈 도움말 센터가 오픈되었습니다. 펀딩부터 스토어까지 각 단계와 정책 별 FAQ(자주 묻는 질문)를 확인할 수 있고, 단어 하나로 간편하게 검색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어요. 또 내 상황에만 적용되는 질문은 1:1 문의를 통해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고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단계가 아니더라도 와디즈의 A to Z를 알아볼 수 있는 도움말 센터를 지금 둘러보세요 ✅

  

주말만 되면 새로운 일기가 바쁘게 올라온다는 네이버 블로그! 바로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주간일기 챌린지'의 힘이에요. MZ세대에게 '온라인 일기장'으로 불리는 블로그는 이미지로 과시하는 다른 SNS와는 달리 자신의 일상을 솔직 담백하게 써 내려갈 수 있는 공간으로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거든요. 또 갓생을 사는 MZ세대라면 블로그를 키워 'N잡'의 한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하고요. 블로그의 대표 기능인 '애드포스트'의 규모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을 정도라고 하니, 블로그로 수익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보이죠📈

이 흐름으로 관련 클래스와 컨설팅에 눈길이 가는 건 당연해요. 내 일상을 담으며 돈까지 벌 수 있는 좋은 기회는 모두에게 동일하니까요. 혹시 메이커님도 블로그 계정으로 이미 수익을 얻고 계신가요? 더불어 이 계정을 성장시킬 수 있었던 나만의 노하우까지 갖고 계신다면 MZ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블로그 노하우'를 직접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잘 만들어둔 클래스 하나로 수익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 블로그계의 재야의 고수라면 이 트렌드 파도에 꼭 올라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