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을 매입하고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할 경우 공사기간 동안은 임대료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사기간 중에도 차입금에 대한 이자, 건물보유에 따른 재산세, 세무수수료 등 기타비용 등은 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공사기간 중에 발생한 이자비용, 재산세, 기타 비용들은 언제 비용처리되는지 많이 물어보십니다.

시간이 또 1년 지나 2024년에도 임대료와 비용이 그대로일 경우에는 24년 역시 6천8백만 원을 번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건물을 매입하고 공사시점인 2022년부터 보면 2022~2024년까지 누적 3년간 번 돈은 2천4백만 원입니다.

따라서, 2022년에 발생한 결손금 1억 1천2백만 원 중 6천8백만 원은 2023년 소득에서 공제했고, 남은 결손금 4천4백만 원은 2024년 소득에서 공제되는 것입니다.

그럼 2022년에 발생한 결손금은 언제까지 공제가 가능한 것일까요? 결손금이 발생한 해로부터 15년간 이월공제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공사기간이 1년 정도이므로 결손금은 공사기간 끝나고 임대료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부터 2~3년내로는 다 공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