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짝 다른 케이스긴 하지만, 이스라엘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나타나는데요. 징병제를 운영하는 이스라엘 내에서도, 보수적인 신자집단 '하레디'에 속한 청년들은 징집을 피하고 있거든요. 신학 공부 등을 이유로 징병을 거부하는 이들은 나름 정치권에서도 힘이 있어서, 사실상 병역 면제나 다름없는 혜택을 받고 있었다고. 다만 하레디의 높은 출산율로 이스라엘 내 인구 비중이 높아지고 + 이스라엘 대법원에서 위헌 결정을 내렸던 하레디 군 면제 규정 또한 곧 효력이 만료되는 상황이라 -> 하레디에게도 똑같이 징병제 적용하라는 여론이 등장하는 상황이래요.

• 1. 고도비만/저체중도 현역 : 고도비만(체질량지수 35∼39.9)이라도 현역을 가야 하구요. 일반적으로 18.5 이하를 저체중으로 보는 현 상황에서 체질량지수 15만 넘어도 현역을 가야 하죠. 174cm 성인 남성 기준 체중이 121kg, 46kg이라면 아슬아슬하게 현역 간다는 것. 
• 2. 십자 인대 재건수술 1회도 현역 : 십자인대 손상으로 재건 수술을 2번 이상 해야만 5급(사실상 면제)을 주기로 했어요. 한번 수술로는 면제 안 준다는 것.

자국 바다에서 발견된 난파선을 인양하겠다고, 콜롬비아 측이 발표했습니다. 다만 해당 난파선과 수십조원 가치 보물의 소재가 애매해서, 아래와 같은 논란이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독일 의회에서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대마초 소지(최대 25g) 및 가정 내 대마초 재배(최대 3그루)를 제한적으로 허가한다고. 불법으로 치부하던 상황 속에서도 대마초 소비 인구가 꾸준히 늘어났던 만큼, 아예 국가 차원에서 관리해서 질 나쁜 대마초가 유통되는 것을 막고 + 청소년들의 대마초 유입도 제한해보겠다고 한 건데요.

다만 이번 조치로 마약 관련 범죄가 늘어나고 + 대마초 소비 인구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와요. 룩셈부르크, 몰타에 이어 독일까지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 한 거라, 이 물결이 유럽 곳곳으로 퍼져 나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죠. 

삼성이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스마트링)를 살짝 공개했습니다. 각종 센서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고.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VR기기와 연동되거나 결제 기능이 들어있을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와요. 애플 측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특허를 잇달아 출원하며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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