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부쩍 더워졌습니다. 몇 주 전까지는 벚꽃과 산수유 그리고 라일락이 함께 핀 모습을 보며 기후 위기를 실감했는데요. 요 며칠은 여름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는 날씨를 보며 기후 위기를 실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마침 지난 금요일은 지구의 날이었는데요, 사실 지금 우리가 처한 위기는 지구의 날 이후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10분간의 소등 이외에도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뉴스레터를 모아봤습니다. 구독자님이 지금의 기후 그리고 환경문제를 기민하게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 스티비 세솔

<지구엽서>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지구가 모두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 '오랜'의 뉴스레터입니다. 지구가 지구인에게 보내는 엽서를 컨셉으로, 매주 하나의 환경 이슈에 대해 친절한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