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전문가들의 공유 뉴스레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파헤친 보행 환경
[단비 추천 좋은 기사] 2021년 한국디지털저널리즘어워드 디지털스토리텔링상 수상작 – 스쿨존 너머
7월 12일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교통규제가 강화된다. 그 핵심 가운데 하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 주변에서는 보행자가 있건 없건 차량이 반드시 일시 정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차량보다 어린이 보행자를 우선 고려하라는 취지다.
제도 강화와 인식 전환을 이끌어내기까지 많은 언론보도가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시사주간지 <시사인>의 ‘스쿨존 너머’ 기획이다. 이 기사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추적하고 분석했다. 사고 발생 지점을 직접 방문하며 어린이의 시점에서 걸어보고, 각 현장의 특성을 데이터에 기초해 분석했으며, 인포그래픽과 가상현실(VR)을 동원해 ‘디지털 스토리텔링’상 수상작에 걸맞은 이야기를 보도했다.
출처 : 단비뉴스(http://www.danb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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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The International CPTED Association)은 CPTED를 통한 안전한 공동체 및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직이다. ICA는 교육, 심리, 건축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웨비나를 통해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환경들에 대한 다양성을 반영한 학교의 안전성 확보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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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Garden은 영국 예술가 Morag Myerscough가 Sheffield Children's Hospital의 비어있던 안뜰에 조성한 어린이 정원이다. Myerscough는 Method사에 협력을 요청해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재정적 후원을 이끌어 냈으며 오로지 공공 영역의 변화를 위해 Joy Garden에 대한 디자인 비용은 받지 않았다. Myerscough는 어린이 환자와 그 가족들의 입장에서 Joy Garden을 디자인해 기존 병원들이 가진 우울한 무채색 이미지를 최대한 즐겁고 생기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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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부다페스트, 밀라노 등에서는 다양한 리빙랩 실험을 통한 오픈스페이스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웃과 지역사회가 즉각적인 환경들에 함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안하고,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보행자들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편리한 장소에서 공공가치를 발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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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트라우마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뇌과학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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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공감학교
Trauma-Sensitive Schools
- 상처받은 아이들과 교사들이 함께 공감하는 학교 만들기
수잔 크레이그 지음, 김현수 옮김 | 에듀니티, 2020 |
어린 시절 부정적 경험을 한 아이들의 삶을 학교에서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함으로써
사회의 미래를 바꾸어나가는 ‘트라우마 공감학교’ 운동의 역사와 구체적인 정책, 교사와 관리자의 실천 방안
트라우마 입은 아이들을 위해
학교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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