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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땅 위에서 “가치 그려”

자동차를 위한 공간에서 가치를 그리는 공간으로 '가치그려'


<우리동네 차 없는 거리 만들자>는 서울환경연합×프로젝트 마일스톤 지원사업으로,

우리 동네의 도로, 주차장 등 차가 차지하고 있던 공간을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보는 '주민 주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직접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나현 원우와 함께 팀을 이뤄 사업제안서를 제출했고 그 결과, 공심이를 포함해 총 5개 팀이 선정되었다.

가치 그려 현장 ©공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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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달리거나 점심시간 동안 책을 읽으며 편안하게 벤치에 앉아보세요, 그 벤치가 스마트 하다면 어떨까요? 헝가리의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연구하고 있는 스마트 벤치 중 하나에 앉아있으면 스마트폰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경이로움과 편리함을 상상해 보시겠어요?

도시는 미관을 아름답게 꾸미는것은 물론 거주자들의 필요가 충족될 수 있는 살기 좋은 장소를 만들기 위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 플레이스메이킹은 도시 공간의 질을 높이며 보다 인간 친화적인 장소 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플레이스 메이킹 장소만들기를 위한 프레임워크와 사람 중심의 디자인, 복합용도개발, 대중 참여, 지속가능성 4가지 원칙을 정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젝트의 예, 모범 사례등을 통해 활기차고 살기 좋은 도시들을 만들기 위한 도시디자인의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밀라노시에서 주최하는 'Piazze Aperte" 도시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위하여 그래픽 아트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ViaVal Lagarina의 이전 주차장 재개발 활동과 함께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과 초등학교 학생들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진다.  목표는 이 지역에 새로운 재미있는 장소, 놀이와 모임을 위한 공간을 되찾는 것이다. 또한, 기능적이고 미적인 요구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필요로 하는 놀이와 상호작용을 위한 요구와 자극도 고려하여 계획했다.

회복력 시대로 역사의 중심축이 이동한다

회복력 시대

The Age of Resilience: Reimagining Existence on a Rewilding Earth

제러미 리프킨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사, 2022 |


재야생화되는 지구에서 생존을 다시 상상하다


적응과 어우러짐, 생명애 의식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회복력의 시대

자연과 문명의 관계, 자본의 작동 방식, 소유권의 주체 등 모든 방면에서의 전면적 변화만이 이 위기의 유일한 해결책이다. 늦었어도 포기할 수 없는 좌절이 일상이 된 세계에 희망을 로드맵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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