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전문가들의 공유 뉴스레터
디자인, K컬처의 새로운 동력이 되다
'K-디자인 비전 선포식' 현장스케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5월 3일(수), 서울 성수동 디뮤지엄에서 ‘K-디자인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공공디자인, 건축, 패션 분야 관계자, 신진 디자이너 및 문체부 MZ드리머스(2030자문단)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와 예술의 날개를 단 디자인, K-컬처의 신성장 엔진’을 주제로 비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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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K컬처의 새로운 동력이 되다 ©문화체육관광부 사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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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 and Family City" 아동 친화적, 가족 친화적인 도시는 아이들이 도시에 더 잘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게 돕는다. 아동과 가족 친화적인 도시를 만드는 12가지 방법이 제시됐다.
1. 거리 놀이터
2. 자전거와 스쿠터를 위한 공간
3. 접근 가능하고 재미있는 파클렛
4. 재미있고 다양한 횡단보도
5. 공유악기
6. 골목길 활성화
7. 의미있는 거리 예술
8. 주차 공간 재구상
9. 인도식 식사
10. 물(분수, 물놀이장 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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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라 빌레트 공원에 찾아온 40마리의 양떼는 자유롭게 풀을 뜯어 먹고 공원을 누볐다. 라 빌레트 공원은 1867년 나폴레옹 3세 통치 아래 세워진 거대 규모의 도살장이 폐쇄되고 다양한 문화시설로 재탄생한 55ha 면적의 공원이다. 이러한 역사적인 공간에서 양떼목장 Vernopâture는 파리 시민들에게 도시농업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양털 깎기, 양모 실타래 만들기, 양모 염색하기, 폼폼 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 워크숍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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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젊은 인구가 지역에 머물며 활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도시를 젊게 만들어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한다. 데이터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필요한 것을 공론화하여 도시가 보다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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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챗GPT가 말하고 DALL·E가 그리는, 인공지능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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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예술의 시대
THE AGE OF GENERATIVE ART
김대식,김도형,이완,김혜연,김태용,DALL·E2 지음 | 동아시아, 2023 |
우리 모두는 AI가 예술의 지평을 개척하는 신세기에 함께 접어들었다. 지금 시대를 맞이하는 시도는 AI와의 대화다. 동시에 AI를 통해 자신의 예술체계를 확장시키고자 하는 흥미진진한 시도다. 이 흐름 속에서, 이러한 변화에 동참하고 스스로를 고양하고자 하는 이라면, 이러한 시도를 접하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경험이 될 것이다.
조각,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수단을 넘나들며 창작활동을 하는 현대예술가 이완은 작금의 변화를 두고, “벤야민이 말한 기술복제 시대의 긴 터널을 지난 기술창작의 시대”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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