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한국도시설계학회 공공디자인위원회가 주최하고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이 주관하는 <2023 춘계 연합 정기 포럼>이 온라인으로 열렸다. 미술치료, 소셜임팩트, 배달앱 기업에서 각자 전문가로 활동하는 연구자들이 각자 활동을 통해 발견한 공공가치와 공공디자인의 의미를 살펴봤다. 

1.사회적 도시 처방을 위한 디자인_주하나 (푸르메 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미술치료사/ 수퍼바이저)

2.공공 이노베이션 임팩트_김진원 (소셜스타트업 MYSC 엑셀러레이터)

3.사회가치를 위한 배민 스토리_유병규 (우아한형제들 공간디자인실 팀장)

공공공간을 이용할 때 우리는 보기 좋지 않은 문제들은 강제적으로 개선하여 활용하지 못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개선방안들은 1차원적인 해결방법에 그치지 않는다.
공공영역의 문제를 양성화하여 보다 나은 사회의 공공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Hostile Design을 보다 사람의 관점에서 양성화 하는 방식의 사고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