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미야자키 무야호 2023.10.23. (월)
✈️ 70번째 비행 ✈️
그대들은 씨네웨이 안 읽을 것인가
dir. 미야자키 무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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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씨네웨이 에디터 도나🍸, 미아💃, 페이🧤입니다.
이번 주 뉴스레터의 제목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 번복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제목에서 따왔어요. 여러 SNS에서 이 영화의 제목을 엉뚱하게 부르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너 뭐 먹고 살래>, <언제까지 그렇게 살 것인가>,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등 몇 개 보고 나면 진짜 제목이 뭔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답니다. 심지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미야자키 무야호', ‘미야자키 따자하오', ‘미야자키 하이디라오' 등으로 부르고 있기도 하지요😂 일본에서 첫 개봉 당시 추가적인 마케팅 없이 포스터 하나만 공개한 화제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10월 25일 영화관에서 관람하실 수 있답니다!
그럼, 70번째 비행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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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지 클루니, 엠마 스톤 등 A급 배우들, 배우 노동조합에 해결책 직접 제안해 2.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 요구”, 대통령에게 편지 보낸 할리우드 배우들 3. <허슬러>, <캐리>, <트윈 픽스>... 배우 파이퍼 로리 별세
(밑줄 처리된 텍스트를 누르시면 관련 링크로 연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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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의 다크 히어로 애니메이션
<가고일스> 실사 시리즈화
국내에는 <전사 골리앗>으로도 잘 알려진 디즈니의 다크 히어로물 애니메이션 <가고일스>가 실사 시리즈로 돌아옵니다! <가고일스>는 디즈니에서 1994년부터 1997년까지 방영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저주에 걸려 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가고일’이 현대의 뉴욕에서 저주에서 깨어나 정체를 숨기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어요. 이 유명 애니메이션의 실사화는 <애나벨>, <더 넌> 등의 공포 시리즈를 만든 게리 도버먼과 아토믹 몬스터의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을 예정인데요. 이들은 함께 시리즈의 쇼 러너를 맡음과 동시에 각본 및 제작을 담당할 것이라 해요.
ⓒ The Hollywood Reporter |
🎬 심리 스릴러 영화
<Walk With Me> 캐스팅 공개
(순서대로) <하우스 오브 드래곤> 에밀리 캐리, <더 스퀘어> 클라에스 뱅, <데이지 존스 더 식스> 수키 워터하우스가 심리 스릴러 영화 <Walk With Me>에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에요. 10대 소녀 ‘엘리’는 엄마가 출산 중 사망한 이후로 자신을 키워 온 아버지 ‘사이먼’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하지만 ‘사이먼’이 그의 여자친구 ‘피오나’와 함께 살기 위해 외딴 시골 오두막으로 이사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통보하게 되죠. ‘엘리’는 ‘피오나'와 있을 때의 ‘사이먼’을 보며 지금까지 본 적 없었던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불안해진 ‘엘리’는 반복적으로 무서운 괴물에 대한 환상에 시달리기 시작해요. HanWay 필름스의 CEO인 가브리엘 스튜어트는 “<Walk With Me>는 공포스러운 신화 괴물에 의해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10대 소녀의 삶에서 의붓어머니에 의해 촉발되는 모든 감정적 변화와 노이로제를 훌륭하게 이용하는 작품이다. 조니 블레어의 스릴러 데뷔작에서 재능 있는 팀원들과 일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작품을 소개하기도 했죠. 영화 <Walk With Me>는 유럽 공동 제작 작품으로, 2024년 초 유럽에서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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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겨울왕국>, <라푼젤> 등 실사화 예정
디즈니의 새로운 실사 영화 작업 소식입니다. 디즈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 여러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로 작업하며 수십억 달러의 흥행을 보이곤 했는데요. 디즈니의 다음 실사 영화 작업들을 정리해볼까 해요. 먼저, 1939년 월트 디즈니의 첫 애니메이션 장편 영화인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를 실사화한 <백설공주>가 제작되고 있지요. 마크 웹이 연출을 맡았으며, 그레타 거윅이 각본을, 레이첼 지글러와 갤 가돗이 각각 ‘백설공주'와 ‘새로운 여왕'을 맡을 예정입니다. 또한 <문라이트> 감독인 배리 젠킨스가 또 다른 ‘라이온 킹'의 실사화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 실사 영화의 메가폰을 잡았지요. 그 외에도 <모아나>, <릴로와 스티치>, <헤라클레스>, <밤비> 등이 실사 영화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소식통에 따르면, <공주와 개구리> <라푼젤, <겨울왕국> 및 <타잔>의 리메이크 작품도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 영화의 캐스팅에 관해 수많은 소문이 떠돌고 있지만 그 중 아무것도 사실이 아니며, 아직은 초기 개발 단계에 있다고 해요.
ⓒ The Disinsider |
🎬 아서 코난 도일의 단편 소설,
BBC 크리스마스 단편 영화로 각색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괴담으로 각색되다! 아서 코난 도일의 단편 소설 《Lot No. 249》이 크리스마스 괴담으로 각색되어 단편 영화로 공개될 예정이에요. 이 작품은 드라마 <셜록> 공동 제작자인 마크 가티스(가운데)가 감독을 맡았으며 <왕좌의 게임> 킷 해링턴(오른쪽), <런던 프라이드> 프레디 폭스(왼쪽)가 출연하지요. 원작 소설인 《Lot No. 249》는 옥스퍼드 대학의 ‘애버크롬비 스미스’가 고대 이집트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이집트학 전공 학생 ‘에드워드 벨링엄’을 둘러싼 이상한 사건들을 조사하는 이야기예요. 이집트 문화에 대한 유럽인들의 관심이 컸던 시기에 쓰인 단편 소설로 초자연, 범죄, 이집트학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최근 영국 하트퍼드셔에서 촬영이 진행되면서 주요 촬영이 마무리되었으며, BBC의 겨울 스페셜 단편 중 하나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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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
장편 감독 데뷔
영화 <어톤먼트>, <원티드>, <엑스맨> 시리즈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가 메가폰을 잡는다는 소식! 맥어보이는 90년대 후반, 미국 억양으로 ‘Silibil N’ Brains’라는 가짜 그룹을 만들어 국제 음악 산업을 상대로 사기를 친 두 스코틀랜드 청년 ‘개빈 베인’과 ‘빌리 보이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통해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할 예정인데요. 맥어보이는 해당 작품에 대해 “이 두 청년들은 믿기 힘든 일들을 해냈다. 이 영화는 스코틀랜드의 정신을 기념하는 영화가 될 것이며, 이 듀오의 대담한 속임수는 전 세계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어요. 한편, 제임스 맥어보이는 현재 영화 <The Book of Clarence>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영화 <스픽 노 이블>, <Control> 등에도 출연할 예정이에요.
ⓒ Deadline |
🎬 데브 파텔, 로지 맥윈, 제이드 크루트,
공포 영화 <Rabbit Trap> 출연
<슬럼독 밀리어네어>, <라이언>, <그린 나이트> 등에 출연한 배우 데브 파텔과 <베스퍼>의 로지 맥윈, <위처>의 제이드 크루트가 공포 영화 <Rabbit Trap>에 출연한다고 해요. <Rabbit Trap>은 1973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새로운 음반을 완성하기 위해 런던에서 웨일즈의 외딴 오두막으로 이사한 음악가 부부 ‘다프네’와 ‘다아시’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그들은 우연히 인간의 귀에 들어본 적 없는 신비한 소리를 녹음하게 되고, 이어 낯선 아이가 그들의 삶에 찾아오며 점차 현실과 괴리되는 기묘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영화는 단편 영화를 주로 찍어온 브라인 체이니가 감독 및 각본을 맡았고,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일라이자 우드가 프로듀서로 참여했어요. 영화 <Rabbit Trap>은 현재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이며, 후반 작업을 거쳐 개봉될 예정입니다.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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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슬러>, <캐리>, <트윈 픽스>...
배우 파이퍼 로리 별세
영화 <허슬러>, <캐리>, <오즈의 마법사>, 드라마 <트윈 픽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배우, 파이퍼 로리가 향년 91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매니저인 마리온 로젠버그의 말에 따르면, 로스엔젤레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보여요. 더하여 로젠버그는 “로리는 동시대 최고의 여성 배우 중 한 명이자 훌륭한 인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언급했고 <트윈 픽스> 주연 배우인 카일 맥라클란은 “로리는 매우 자상하고 스크린에서 믿을 수 없는 존재감은 가진 사람이었다. 그가 가져다 준 에너지는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고 말하며 추모의 말을 전했어요.
파이퍼 로리는 1950년 영화 <루이사>로 데뷔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어요. 50년대의 10대 스타로 활동했지만, 젊은 여성 배우로서 그를 대하는 업계의 대우와 제안 받은 여성 역할들에 환멸을 느낀 후 오랫동안 휴식 기간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약 10년이 지난 후 다시 복귀를 했을 때, 놀라운 연기를 보여주며 빠르게 자리를 잡았어요. 이때 <허슬러>, <캐리>, <작은 신의 아이들>을 통해 세 차례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며, <트윈 픽스>를 통해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틀에 박힌 여성 캐릭터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인권에도 목소리를 낸 파이퍼 로리를 기억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C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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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클루니, 엠마 스톤 등 A급 배우들,
배우 노동조합에 해결책 직접 제안해
배우 조합 파업이 시작된 지 곧 100일이 되어 가는데요. 할리우드 A급 배우들은 배우 파업을 끝내는 방법을 찾기 위해 배우 노동조합에 해결책을 제시했어요. 이 제안은 바로 배우 노동 조합의 회비 100만 달러 한도를 없애자는 것인데요. 더하여 돈이 가장 필요할 콜 시트의 가장 아래에 있는 배우에게 먼저 급여를 지불하자고 제안했다고 해요.
조지 클루니는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비교적 많은 소득을 받고 있는 A급 배우들이 해결책의 일부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매년 노동조합에 5천만 달러 이상을 가져다줄 회비 상한선을 없애자고 제안했어요. 노동조합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협상은 계속될 예정이지만, 모두 함께 파업에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배우들의 급여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고 싶었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조지 클루니 외에도 엠마 스톤, 벤 애플렉, 타일러 페리, 스칼렛 요한슨 등이 해당 해결책을 제시하며 배우 노동조합의 리더들과 만났다고 해요.
한편, 배우 노동조합과 AMPTP는 10월 24일 화요일 협상 테이블에 다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전 회담과 유사하게 디즈니, 워너 브라더스 드스커버리, 넷플릭스, NBC 유니버셜 등의 CEO가 협상에 참여할 예정이지요. 다음 주 뉴스레터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 Dea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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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 요구”
대통령에게 편지 보낸 할리우드 배우들
할리우드 배우를 포함한 연예계 유명 예술가 55명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휴전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보냈어요. 이 서한에 (순서대로) 호아킨 피닉스, 케이트 블란쳇, 리즈 아메드, 존 스튜어트, 수잔 서랜든, 마하셜라 알리, 산드라 오 등 여러 할리우드 배우가 서명했는데요.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 편지엔 “우리는 당신의 행정부와 모든 세계 지도자가 모든 사람의 생명을 존중하고,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폭격을 중단하고, 인질들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미루지 말고 휴전할 것을 촉구한다"고 적혀 있다고 해요. 또한 이 성명에는 유니세프 대변인 제임스 엘더의 성명서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공습과 그들이 물과 전력을 봉쇄함으써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황폐해지고 있음을 강조했지요.
더하여, 이번 주 초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휴전을 요구하는 또 다른 서한이 보내졌는데요. 틸다 스윈튼을 포함해 현재 3,700명 이상이 서명한 이 서한은 영국 팔레스타인 예술가들을 위한 성명서이며, 편지엔 ‘영국 정부가 전쟁 범죄를 용인할 뿐 아니라 전쟁을 지원하고 부추기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한편,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지난주엔 무려 5,000명 이상의 사람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지난 12일 동안 팔레스타인에 6,000개 이상의 폭탄이 투하되었으며, 그 결과 15분마다 한 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다고 해요. 하루빨리 전쟁과 폭격이 멈추길 기원합니다.
ⓒ Variety, Artists for Ceasefire, Artist for Palest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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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콕과 캐롤이 같이 언급되는 화제의 영화 😍
영화 <Eileen> 예고편
오테사 모쉬페그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Elieen>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플로렌스 퓨 주연인 영화 <레이디 멕베스>로 유명해진 윌리엄 올드로이드 감독의 무려 7년 만의 신작인데요. 영화는 1964년, 매사추세츠 주의 혹독한 겨울을 배경으로, 청소년 교도소에서 일하는 사무관 ‘아일린’이 교도소에 새로 부임한 심리 상담 박사 ‘레베카'가 가까워 지는 내용이지요. ‘아일린'은 ‘레베카'를 통해 자신의 욕망과 개성을 알아가게 되지만, ‘레베카’가 어두운 비밀을 폭로하자 그들의 싹트던 우정은 뒤틀리기 시작합니다. 영화의 장르는 느와르 스릴러이자 퀴어 로맨스로 지난 1월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며 큰 호평을 받았는데요. <라스트 나잇 인 소호>의 토마신 맥켄지가 ‘아일린'을, <아마겟돈 타임>, <마녀를 잡아라>의 앤 해서웨이가 ‘레베카’를 맡은 영화 <Eileen>은 북미에서 12월 1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 N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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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도 경주는 계속된다 🚣
영화 <The Boys in the Boat> 예고편
다니엘 제임스 브라운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논픽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The Boys in the Boa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이 작품은 베를린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경쟁한 1936년 워싱턴 대학교 조정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대공황이 한창 진행 중일 때 이들이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전 세계의 엘리트 라이벌들과 맞붙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어요. <그린 나이트> 조엘 에저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칼럼 터너, <오피셜 시크릿> 피터 기네스 등이 출연하며 배우 조지 클로니가 감독을 맡았으며, 북미 기준 12월 25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 M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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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의 50년 경력을 되돌아보다 🥊
다큐멘터리 <슬라이> 예고편
할리우드에서 무려 50년의 경력을 보낸 영화 제작자이자 배우인 실베스터 스탤론의 다큐멘터리가 조만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에요. <록키>에서 <람보>, <익스펜더블> 시리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이 회고적 다큐멘터리는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배우, 작가, 감독, 프로듀서로 활동한 실베스터 스탤론의 이야기를 따라가지요. 브루스 스프링스턴의 다큐멘터리인 <스프링스턴 온 브로드웨이>, 엘비스 프레슬리 다큐멘터리인 <엘비스 프레슬리: 더 서처>의 메가폰을 잡은 톰 짐니가 이번 다큐멘터리의 연출을 맡았으며, 그는 스탤론을 보고 ‘에너지가 넘쳐나는 사람’, ‘예술가이자 가장으로서 자신이 누구인지 이해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다큐멘터리 <슬라이>는 11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 Netfl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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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Used To Be Mine” 🥧
영화 <웨이트리스: 더 뮤지컬> 예고편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뒤흔든 뮤지컬 <웨이트리스>가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뮤지컬 <웨이트리스>는 2007년 개봉된 동명의 영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뮤지컬인데요. 행복하지 않은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제나’가 자신의 독특힌 파이 조리법으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가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로, 가수로도 유명한 사라 바렐리스가 작곡, 작사에 더해 주연 ‘제나’ 역을 맡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2015년 처음으로 선보여진 뮤지컬 <웨이트리스>는 이후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거쳐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16년 토니 시상식에서 뮤지컬 부문 작품상을 포함한 4개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죠. 영화 <웨이트리스: 더 뮤지컬>은 이 뮤지컬의 실황을 담은 영화로, 사라 바렐리스가 ‘제나’ 역을, 드류 겔링이 ‘포마터’ 역을, 차리티 엔젤 도슨이 ‘베키’ 역을 맡았어요. 영화 <웨이트리스: 더 뮤지컬>은 북미 기준 12월 7일 개봉될 예정이에요.
ⓒ Bleecker Stre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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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권리를 위하여 ✊🏿
영화 <러스틴> 예고편
인종 차별과 동성애 혐오에 맞선 인권 운동가 바이어드 러스틴의 이야기를 담은 전기 영화 <러스틴>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러스틴은 마틴 루터 킹 목사와 함께 활동했던 미국의 인권 운동가로, 1963년 워싱턴 행진을 주도하며 흑인 노동조합을 이끌기도 했어요. 영화 <러스틴>은 그런 바이어드 러스틴의 삶에 주목하며 잊혀진 그의 열정과 꿈을 그려냅니다. 영화는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의 조지 C. 울프 감독이 연출을 맡고, <그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의 줄리안 브리스와 <밀크>, <천국의 깃발 아래>의 더스틴 랜스 블랙이 각본을 담당했어요. 더불어 미국의 전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와 그의 아내 미셸 오바마가 책임 프로듀서를 맡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죠. <링컨>, <캔디맨>의 콜맨 도밍고가 ‘바이어드 러스틴’ 역을, <메이즈 러너>, <센스 8>의 어밀 아민이 ‘마틴 루터 킹’ 목사 역을 맡고 크리스 락, 글린 터맨, 제프리 라이트 등이 함께 출연하는 영화 <러스틴>은 11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 Netfl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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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들리 스콧 연출 영화 <나폴레옹> 새로운 예고편, 국내 12월 개봉 예정
- 마이클 만 연출 영화 <페라리> 새로운 예고편, 북미 12월 25일 개봉 예정
- 영화 <솔트번> 메인 예고편, 북미 11월 17일 개봉 예정
- 시드니 스위니 × 글렌 파월 주연 영화 <Anyone But You> 티저 예고편, 북미 12월 2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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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도나🍸 의 별점 : ★★★☆
😍 눈여겨볼 점 : 슬래셔 장르에 시간 여행을 합친 독특한 조합
🤔 아쉬웠던 점 : 약간은 김이 빠지는 범인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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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페이🧤 의 별점 : ★★★☆
😍 눈여겨볼 점 : 배우들의 연기와 케미
🤔 아쉬웠던 점 : 잔잔한 분위기가 졸음을 유발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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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의 소리 💬
💌 런던 영화값은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부국제 9000원에 투덜거렸던거 반성합니다
✍ 한국 영화제의 재평가가 시급해요😱(그러나 일반 영화값은 한국과 비슷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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