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화요일, 카우레터💌의 디에고와 엘리입니다.

우리의 삶을 점점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잠깐 멈추고, 기술의 이면을 떠올려보세요.

출입국 자동 심사 때문에 내 사진을 기업이 사용한다면 어떨까요? 매일 검색하는 알고리즘, 사실 조작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빠르다는 5G💨 무선 기술은 도대체 뭘까요?

데이터로 보는 카우레터, 지금 시작합니다! 👊🏻

<Straitstimes>는 붉은 연기를 통해 탄소 배출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1850~2020년 동안 탄소는 서서히 📈누적돼 한계에 다다릅니다. 대부분의 탄소는 사실 1950년대 이후 배출됐죠.

탄소를 줄이기 위해 우리는 무슨 일을 해야 할까요? 또 우리는 무엇을 할 때 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을까요?

➕'인류의 마지노선' 섭씨 1.5도는, 빠르면 2027년에 도달하죠. 지금은 🥵폭염과 홍수, 산불, 농작 피해에 미치는 영향을 경고한 <The Guardian>의 보도를 새겨들을 때입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가 얼굴사진 1억7천만건을 AI업체에 넘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중 외국인 정보는 1억2천만건, 내국인 정보는 5760만건에 달하죠. 법무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해, 인공지능 식별추적시스템을 만든다고 하는데...

"인권 침해"이라는 비판이 이어지자, 법무부와 과기부는 한 목소리로 "개인정보 처리를 의뢰(위탁)했을 뿐이고, 출입국심사 목적으로만 사용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개인정보 침해 논란, 끝까지 지켜봐야겠네요!

NormCorp.의 직원은 혼자 또는 2명이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1년에 2번 성과를 평가받습니다. 단, 여성은 프로젝트를 성공해도 남성보다 저평가 받고, 실패하면 불이익은 더 많이 받도록 설계됐죠.

10년 간의 승진 추세는 여성의 대표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레벨 1에선 남녀 비율이 비슷하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여성의 비율이 📉급감합니다. 남성 비율이 높아지면 여성에 대한 편견은 더 커지죠.

사실 이 현상은 컴퓨터 밖 현실 속에서 공공히 벌어집니다. 👩🏻‍⚕️여성 의사가 남성 의사보다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후 더 적은 추천을 받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죠. 👀  <NYT>는 어떻게 시각화 했을까요?

설문에서 🗣️"아마존이 자기 제품을 먼저 배치한다"고 답한 미국인은 17%뿐. 페이지의 첫 3개 항목이 클릭의 64%를 차지하는 만큼, 아마존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한다고 볼 수 있죠.

그래서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도 🤝손을 잡았습니다. 기술 플랫폼이 소규모 경쟁자에게 불리하게 알고리즘을 조작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법안을 발의한다고 하네요! (WP)

🇰🇷한국에서도 알고리즘 문제가 불거진 적 있어요. 지난해 네이버가 자체 마켓 상품을 우선 노출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지금은 네이버-공정위 사이 행정소송이 진행 중이죠. (뉴스1)

📶5G는 5세대 모바일 네트워크를 뜻하죠. 3개의 주파수를 사용하는데, 대역에 따라 도달 범위와 데이터 전송 속도가 달라집니다.

주파수 스펙트럼은 한정되어 있어서 정부가 경매를 통해 민간 기업에게 할당하고 있어요. 각 주파수도 사용하는 용도가 다릅니다.

우리가 매일 쓰는 기술,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Reuters>와 함께 보시죠! 😉

21th💌: 1만개 기업으로 본 임금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