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ech잇슈입니다.
오늘은 2024년 Tech/Biz 전망 마지막 시간입니다. 제 나름대로 많은 분석과 고민을 통해 7가지 주제가 선정이 됐는데요. 이렇게 작성하고 보니 벌써부터 연말에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 지 기다려지는 것 같습니다.
과연 구독자분들은 어떤 주제에 관심이 있으셨는지 궁금한데요. 7가지 주제 중에 가장 공감이 갔거나 기대가 되는 주제에 투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글들은 '아는 척 두 스푼'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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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아는 척 하기 좋은 기사를 모아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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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의 딥페이크 사건이 터진 후 소셜미디어들의 후속 대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마크 주커버그는 최근 AI로 생성한 아동 학대 이미지가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사건으로 청문회에 출석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아 보입니다.
파운드리 글로벌 1위 기업인 대만 TSMC와 고대역폭메모리(HBM) 1위인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 반도체'분야에서 뭉쳤습니다. 두 기업은 연합을 통해 삼성전자의 기세에 맞서겠다고 선포한 셈인데요. 강자끼리 뭉친 만큼 시너지 또한 굉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생성형 AI 시장에서 다소 뒤쳐진 듯한 아마존은 자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소비자는 루퍼스를 통해 쇼핑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검색이 아닌 질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면면들을 살펴보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곳들이 뭉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AI,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대출한도 초과, 신용등급 미달 등의 문제 해결에 나서 포용금융을 펼치겠다고 전해졌어요.
한국투자/미래에셋을 주관사로 선정한 토스의 기업가치는 15~20조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결과를 알 수 없지만, 상장에 성공한다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벽이나 캐비닛 등에 부딪히는 테스트에서는 다소 긁혔지만, 심각한 손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이후 머리 높이에서 떨어뜨리는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8번을 떨어뜨렸을 때 유리에 금이 가고 부서졌다고 전해져요. 작년에는 제트 플립을 부서질 때까지 접었다 펴는 테스트를 하더니 하드웨어에 대한 테스트가 유행하는 느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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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깊게 고민해 볼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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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잇슈의 2024년 테크/비즈니스 산업 전망]
① 새로운 디바이스 출현의 원년 (보러 가기)
② '육각형 기업' 다 잘해야 성공한다. (보러 가기)
③ 크리에이터의 성장과 NFT의 필요성 (보러 가기)
④ 지구는 좁다. 이제는 우주로 간다. (보러 가기)
⑤ 자동차계의 아이폰 등장할까? (보러 가기)
⑥ 로보틱스, 생성형 AI와 만나 더 똑똑해진다. (보러 가기)
⑦ 지속가능성과 공존, 선택이 아닌 필수 (오늘의 이야기)
Tech/Biz 2024 전망 7가지 주제 중 가장 공감이 갔거나 기대되는 주제에 투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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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상승은 사막화, 해수면 상승 등을 초래하며 이는 식량위기로 이어져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국가 간의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지구의 평화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악의 상황을 상정한 것이지만, 현재 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예측하기 어려운 속도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지속가능성의 필요성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경고등이 켜지자 '지속가능성'이 중요한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으며, 향후 미래에는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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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이란 기본적으로 "미래 세대가 자신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현재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말하는데요. 여기에는 '환경', '사회', '경제' 요소가 필수로 포함되며, 기술의 진보를 검토할 때에도 이 3가지 요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국가, 기업, 개인의 관심
얼마 전 열린 세계 최대의 IT 전시회인 'CES 2024'에서도 모든 키워드를 관통하는 트렌드로 지속가능성을 꼽았습니다. 전시회에 참여한 삼성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지속가능성 존을 배치했는데요. 자원 순환, 스마트싱스 에너지 솔루션, 환경 난제 극복을 위한 스타트업 협력 등에 힘쓰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전기차, 수소차 등의 친환경 기술이 각광을 받았고, 애그테크(AgTech, 농업+기술)에서도 많은 혁신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사막에서도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술 등은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지구가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 이러한 기술이 더 이상 필요 없어지게 되는 것이 진정한 목표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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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에서는 최근 CSRD(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 도입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지침에 따라 공시해야 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과 양립을 보장하고,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고려하는 계획을 포함
2) 최소 2030년, 가능한 경우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감소 목표
3) 지속가능성 관련 행정, 경영, 감독 조직구성원의 역할, 전문성
4) 기업의 지속가능성 관련 정책 등
이밖에도 국가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으며, 소비자들 역시 다양한 위기에 대해 접할 채널이 많고, 무엇보다 직접적으로 자신의 피부로 체감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에게 지속가능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이 자신들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더욱 진지하게 다루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함을 의미합니다.
오늘의 글을 끝으로 2024 테크/비즈니스 전망 7가지 주제에 대해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2024년을 준비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 이어질 글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Tech/Biz 2024 전망 7가지 주제 중 가장 공감이 갔거나 기대되는 주제에 투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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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면 더욱 좋을 테크 소식을 전달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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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UN 포럼서 연설..."지속가능한 발전 중요"
오늘의 '아는 척 두 스푼'에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 중에 걸그룹 에스파가 UN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연설을 했다는 소식이 눈에 띄어 소개해 드립니다.
아바타를 활용한 가상의 세계관까지 보유하고 있는 에스파가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설을 하는 모습을 보니 신선하면서도 어딘지 어색한 것 같기도 하네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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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주변에 아는 척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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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뉴스레터를 평가해 주세요!
꼼꼼히 읽어보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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