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전문가들의 공유 뉴스레터
“삭막한 건설현장에 웬 그림이?”
-횡성읍 꿈틀어울림센터 건설현장 임시가림막을 활용한BI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여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에서 꿈틀어울림센터 브랜드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꿈틀어울림센터의 건설현장 가림막을 활용하여 주민이 직접 출품한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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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팝업부터 대규모 주택 개발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들 속에서 협동 설계(Co-operative design)의 성공적인 사례가 점점 더 많이 등장하고 있다. '공동 디자인'이라는 용어는 지역 사회 기반 참여와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성을 나타낸다. 공동 디자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래의 사용자 또는 계획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실제로 참여하고 투자하기를 원하는 장소와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상담의 방식보단 민주적, 참여적인 방법으로 워크샵, 패널, 간단한 세팅 및 디자인을 통해 진행되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시민과 건축가 간의 상호 작용'으로 건축 작업에서 직접적으로 관여도 가능하다. 이처럼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협동된 프로젝트를 살펴봄으로써 진정한 공동체 권한의 부여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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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도시 축제들은 도시에서 필수적인 활기찬 문화 풍경의 일부이며, 주민들의 커다란 열정으로 기념되고 문화, 예술, 음악, 그리고 지역사회의 주민 공동체 정신의 특별한 조화로 어우러진다. 이러한 페스티벌은 종종 개최되는 도시의 역사와 전통에 깊게 뿌리를 두고 주민들은 지역사회가 자신들의 유산, 창의성, 그리고 공동체적인 합심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다양한 방식을 보여주는 창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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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문제는 삶의 기반을 송두리째 망가뜨리지만 바로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또 나만 괜찮으면 된다는 착각으로 외면되곤 한다. 2022년 출산율 0.78은 충격적 수치다. 20년간 인구 대책에 380조라는 예산이 쏟아부어졌다. 많은 예산 투입과 갖은 노력들은 실패했다.
행복한 지역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인구소멸은 전 국가적, 전방위적 문제이지만 늘 그렇듯 약한 고리에서부터 문제를 일으킨다. 수도권보다는 지방, 그것도 농산어촌에 가장 큰 문제를 만든다. 좋은 학교, 좋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향하는 청년들에겐 아무 잘못이 없다. 문제는 모든 자원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수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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