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와 상징의 브랜드에서 공공가치를 진흥하는 브랜드로'
기술의 발달로 시공간적 경계가 낮아짐에 따라 국가뿐 아니라 도시 간에도 경제, 사회 문화적 교류가 원활하게 되었다. 이에 대비해 도시는 지역 특성을 중심으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도시마케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도시마케팅에서 ‘도시브랜드’는 지자체 및 지역 구성원이 추구하는 이념과 지역 자원의 가치가 함축된 종합적인 상징체계로서, 곧 지역의 인상을 전달하는 중요 요인이다. 때문에 최근 도시브랜드와 관련된 시책도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