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9일, 추석연휴에도 발송해요^^
“시민운동은 기존의 사회 구조와 제도를 변화 · 개선 시키기 위하여 대중과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적이고 집합적이며 연속적인 다양한 행동을 의미한다.”
위키백과에서 정의한 시민운동의 개념을 빌려 활동가를 생각해 본다. 차별과 소외가 없이 서로가 존중받는 사회를 꿈꾸는 작은 바람이 나를 둘러싼 거대한 구조와 제도에 가로막힐 때, 거기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참여와 실천을 소명으로 삼고 능동적 개혁에 나서는 사람이 활동가이다. 경제적 부가 보장되지도 않으며 정치적 · 사회적 권력 또한 주어지지 않을 것이며, 자기 앞가림이나 제대로 하고 살라는 비아냥을 듣지 않는 것만 해도 다행이다 싶은 것이 활동가의 삶이다. 어쩔 수 없는 한계를 갖는 존재이기에 때로는 자기 노력에 대한 회의에 빠져 다른 길에 대한 막연한 기웃거림에 빠질 때도 있을 수 있다. 그래도 아직 이 길에 서 있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건, 서로가 서로에게 주는 지지와 격려, 곧 연대의 힘이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 연대의 ‘뿌리’가 튼튼히 자리 잡고 있는 까닭이다. 또 다른 소외의 현장인 대학동 고시촌에서 새로운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우리는 모두 ‘참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작은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 (소행모)’이 모여 동네를 조금씩 바꾸고 있다. 작은 나무 화분을 만들어 골목길을 꽃길로 만들던 어느 날 뒷마당 대추나무 밑에 호박씨를 심었다. 땅이 거름지지 못한 탓인지 겨우 아기 손바닥만 한 잎을 내기는 했지만 여름이 다 가도록 호박다운 모양새를 갖추지를 못했다. 다들 호박 보기는 틀렸다고 포기할 때 회원 한 명은 꿈을 잃지 않았다. 행여나 비바람에 쓰러질까 받침대를 세워 주고, 드디어 작은 덩굴을 뻗기 시작하자 타고 올라갈 줄을 매달아주면서 아침저녁으로 챙기는 모습이 귀한 자식 키우는 정성 못지않았다. 정성을 이길 수는 없는 법. 호박 줄기가 자리를 잡고 성장하여 대추나무 키를 훌쩍 넘더니, 엊그제 드디어 노란 꽃 한송이를 피워냈다. 너무 늦은 탓에 호박이 영글기에는 꽃이 너무 늦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소중하다, 또 다음의 누군가가 인연에 맞게 탐스럽게 열린 호박을 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모두 한 마음으로 회원 분의 정성에 수고의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무엇보다 지금이 오기까지 튼튼히 자리 잡아준 작은 ‘뿌리’에게 감사했다. 활동가를 쓰러지지 않게 붙잡아 주고 성장하게 하는 ‘뿌리재단’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돈’이 아니다. 지지와 격려, 연대, 함께하는 ‘마음’이다.
박승한 관악뿌리재단 감사/ (사)관악사회복지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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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교육공동체 우리자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실무활동가로 일하고 있는 무카라고 합니다.
모든 존재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모든 활동이 공익활동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타인이나 다른 살아있는 존재와 더불어 잘 살아가기 위한 공익활동은 어쩌면 큰 의미에서 자기 스스로가 행복하기 위한 활동일 것 같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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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하는 곳, 교육공동체 우리자리사회적협동조합이 궁금합니다. 우리자리공부방은 1996년부터 구립청소년독서실을 민간위탁하여 생명.가난.공동체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난곡지역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부방을 운영해 왔습니다. 20여년간 지역에서 활동해 오면서 자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해오다가, 2018년 전.현직 실무자, 자원교사, 학부모, 졸업한 청소년, 지역주민 등이 힘을 모아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청소년공부방을 계속 운영하면서, 지역의 청년들과 경력단절여성들과 함께 하는 난곡창업실험소, 지역사회교육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악에서, 우리자리에서 활동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2007년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였던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중 ‘놀이방+공부방 프로젝트’가 있었어요. 인천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퍼포먼스 반지하’라는 팀이 우리자리공부방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는데, 공부방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탐방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이 수업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미술작가들이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공공미술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젝트였지요. 무카는 이 사업 팀장으로 아이들의 교육활동을 담당하고 아이들과 작가들의 미술활동을 연결조율하는 코디네이터 활동을 했는데 이것이 우리자리와의 인연이 되었네요.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난 뒤, 우리자리 실무자이셨던 바다의 제안을 받고 우리자리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공동체, 그리고 만나는 주민과 지역활동이 궁금합니다. 교육공동체 우리자리는 아동.청소년공부방으로 활동을 시작한 만큼 난곡지역의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교육활동을 진행합니다. 그러나 긴 시간 지역에서 활동해 오면서,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동네가 안전하고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어,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활동으로 영역이 확장되었죠. 공부방에 오는 청소년과 가족들, 나아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활동, 공부방을 졸업한 청년들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난곡창업실험소, 오랜 시간 만나온 지역 소점포 상인분들과의 연대 등 난곡지역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과 우리자리가 할 수 있는 활동들을 매번 그 시기 필요한 요구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넓혀왔습니다. 지금은 여러 사정으로 인해 이전보다 지역활동이 조금 축소되었지만 청소년만의 공부방이 아닌 모두의 공부방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중입니다. 활동하면서 특별히 기억나는 일이나 사람이 있다면? 무카가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부방에서 함께 했던 청소년들입니다. 청소년기란 언제나 더 성장하기 위해 지난하고 험난한 자기만의 고군분투를 겪는 시기이기 마련이라, 공부방에서 만났던 청소년들 모두가 특별하게 남아있는 것 같아요. 지금도 만나는 청소년들보다 이제는 연락이 되지 않는 청소년들이 좀 더 생각나는 것 같고요. 무카님이 생각하는 공익활동이란? 모든 존재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모든 활동이 공익활동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든 존재가 다른 존재로 인해 희생되거나 소외되지 않고 각자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으며 살아간다는 것은 언제나 현실에서 여러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기 때문에 어느 시대에나 계속 필요한 일일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인간이 자기 혼자서만 진정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타인이나 다른 살아있는 존재와 더불어 잘 살아가기 위한 공익활동은 어쩌면 큰 의미에서 자기 스스로가 행복하기 위한 활동일 것 같기도 하네요. 교육공동체와 지역, 청소년 청년들과 공익활동, 연결을 생각해본다면? 우리자리는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자는 데에서 아이들의 가족으로, 다시 그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더 나아가 우리 사회와 지구 전체로, 자연스럽게 관심 영역을 확대해 왔어요. 우리자리의 교육철학인 생명.가난. 공동체는 이러한 활동들을 지탱해주는 근간이 되고 있고요. 20여년의 세월을 난곡에서 활동하면서, 이제는 청년이 된 졸업생들이 마을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거나 학부모들이 지역 모임에 참여하기도 하고,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우리자리가 참여하기도 하면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중인 것 같네요. 우리자리는 인력과 예산의 한계 때문에 어떤 때에는 지역 이슈나 큰 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렇지 못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역에서 교육공동체로서의 우리자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역할은 이렇게 계속 청소년과 주민들을 삶의 각 단계와 과정 속에서 만나가면서 언제라도 찾아와서 삶의 이야기와 마음을 나누고 갈 수 있는 동네의 한 자리를 지키는 것, 그리고 그러한 만남과 활동을 통해 우리자리와 연결된 사람들이 다시 각자의 자리에서 나와 다른 존재들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할 수 있는 각자의 방식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지지원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관악뿌리재단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지, 기대와 바람은? 관악에는 오랜 시간 주민들과 함께 활동해 온 많은 단체와 활동가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체들과 활동가들이 계속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보살피며 즐겁게 활동해 갈 수 있는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실 거라 기대합니다. 10월의 공익활동가를 추천해주세요.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원윤아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복지관 실무자이시지만, 난곡지역에서 긴 시간 지역활동에 그 누구보다 열과 성을 다해 오신 분입니다.
우리자리사회적협동조합이 궁금하면? 주 소 서울 관악구 난곡로24길 56 B01호 연락처 02-837-3903 SNS https://blog.naver.com/ourseat1 / https://www.instagram.com/ourseat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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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뿌리재단 기부자클럽 '다선' 글.사진 서인호(인헌고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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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관악뿌리재단을 소개받아서 기부금을 낼 때 만해도 그냥 돈만 내면 되는 줄 알았다. 그리고 모여서 회의하는 것이 싫어서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회의에는 거의 참석하지 않았다. 그런데 관악산 생태탐사를 하려는데 해설 좀 하라는 부탁을 차마 거절할 수는 없었다. 평소에 관악산의 생태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고, 집 앞의 호암산 식물 생태계는 볼거리가 많은지라 마을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은 살아있는 식물들이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을 것 같아서 함께하기로 하였다. 요즈음 나는 자칭 식물생태심리에 매료되어 있으며, 식물 하나하나가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는 것을 깨달아 가고 있다.
첫 모임은 5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신양교회에서 모여서 약 2시간 동안 신양교회 위쪽 약 이 만평 정도 골짜기의 식생을 탐사하였다. 부슬부슬 내리는 빗방울은 사람과 자연을 조금 더 가까이 가도록 하였다. 함께 관찰한 식물은 돌외, 댕댕이덩굴, 사위질빵, 애기똥풀, 청가시덩굴, 청미래덩굴, 뚝새풀, 쇠뜨기, 개찌버리사초, 이삭사초,고마리, 여뀌, 양지꽃, 뱀딸기, 산딸기, 줄딸기, 애기나리, 흰젓졸망제비꽃, 주름조개풀, 돼지풀, 서양등골나물, 찔레꽃 등의 초본류와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신갈나무, 메타세콰이어, 신나무, 노린재나무, 덜꿩나무, 귀룽나무, 잣나무, 리키다소나무, 소나무, 국수나무, 당단풍나무, 딱총나무, 밤나무, 보리수, 다릅나무, 물박달나무, 때죽나무 등의 목본류이다. 이렇게 많은 식물들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회원들은 나무나 풀의 이름을 거의 알지 못했다. 물론 한번 관찰한다고 이 식물들을 알 수 있으리라 기대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 풀과 나무들은 관악산 도처에 있고 몇 번이고 스쳐 지나갔던 인연이 있는 생명들이다. 이제 처음 그 이름을 불러보았고 그들은 우리에게 작은 의미가 되기 시작했다.
물론 몇 가지 식물에 대해서는 그들이 이곳에서 살기 위하여 어떠한 생존 전략을 갖고 있는지, 왜 여기에 살게 되었는지, 기후변화는 식물의 분포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생태교란 식물은 무엇인지 이야기하였다. 특히 나는 귀룽나무와 애기나리에 대해서는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였다. 귀룽나무는 봄에 가장 잎이 먼저 생기며 꿀샘을 분비하여 잎을 보호하는 전략을 쓰다. 또한 영어로 릴리라고 부르는 백합과 식물 애기나리의 어마어마한 군락지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느끼는 순간 우리는 신의 아름다운 자태의 일부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느끼기를 바랬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아름다운 생명을 느낄 사이도 없이 스치듯 바쁘게 둘레길을 지난다. 사람들은 단지 산행을 건강하려는 의무를 이행하기에 급급한 것은 아닐까? 수십 년에 걸쳐서 형성된 애기나리 군락지가 산악 자전거의 바퀴에 쓸려 일순간에 사라지는 것이 안타깝다. 마지막에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나무 마루에 누워 하늘로 치솟은 나무를 바라보았다.
처음에는 일회성 산행 정도로 생각했는데 첫 모임에서 남짱 여짱을 정하고 매달 첫째 주 토요일마다 모임을 갖기로 하여 벌써 4회를 이어갔다. 첫 모임에서 나는 얼떨결에 남짱이 되었고 김향미님은 여짱이 되었다. 모임 시간도 오전 8시에 만나서 오전 중에 모임이 끝나 오후에는 주말을 가족과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아직 이렇게 모이며 무엇을 하겠다는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씩은 우리에게 주어진 풍요로운 자연을 느끼고 즐기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러나 ‘관악산’을 생태심리의 관점에서 보면 즉, 생명이 넘쳐나는 것을 보고 맡고 만지고 느끼다 보면 우리의 삶도 더 풍요롭게 되지 않을까? 우리의 관악산 생태탐사가 계속될수록 생명을 품은 관악산과의 연애는 깊어지고 우리의 삶도 마음도 더 넉넉해지리라고 본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이 염려스러워 처음에 모이던 사람들끼리 모인다. 코로나가 완화되면 관악뿌리재단의 기부자들중 누구나 관악산 생태탐사를 원하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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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매월 19일!! 관악뿌리재단 정기후원자 확대 캠페인
2021년에는 매월 19일, 관악뿌리재단 새로운 인연을 맺는 날입니다. 왜 19일일까요^^ 튼튼한 뿌리를 내리기 위해 우리 함께 '일구자' 더 많은 분들과 연결하기 정기후원 확대 '1구좌' 코로나 19 보다 더 강력한 공익활동 19로 세상을 이롭게 ... 매월 19일!! 관악뿌리재단과 함께하는 날입니다.
1. 매월 19일, 관악뿌리재단을 소개하고 함께하자. 지인들께 권유하는 날입니다.
2. 매월 19일, 보내드리는 관악뿌리재단 소식지 함께 전달해주세요.
3. 후원회원이신가요? 후원회비 증액 동참도 환영합니다. 4. 2021년 새로운 인연!! 200명에 도전합니다. 매월 한분씩 연결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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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뿌리재단 8월 정기후원해주신 분들강욱천 강인남 강현용 고석군 곽충근 권길성 권영주 구명숙 김민수 김병삼 김병학 김수정 김숙희 김재필 김정만 김진구 김찬휘 김한수 김향미 김현수 김혜정 김홍석 남상기 남상덕 문복남 박승한 박영환 박윤희 박재준 박정란 박희선 배문호 배홍일 백영희 (사) 관악사회복지 (사)주거복지연대 서인호 송유정 송재혁 신우호 신장식 안국환 양승호 엄덕수 엄은희 염수진 염형철 우윤정 유해신 유현만 유효진 윤소진 윤채영 이강혁 이규엽 이기중 이동수 이동열 이동혁 이명애 이병모 이상후 이성만 이성찬 이순녀 이승배 이영우 이용민 이월녀 이은영 이종환 이주형 이지연(임준구) 이청호 이현주 임성규 임장균 정유미 정이윤 정은진 정춘규 조계성 조순실 주무열 진원식 천경희 최강종 최윤정 (주)일터인테리어 (주)피플앤컴 현은주 한광섭 한재랑 한황화 허기회 형동선 홍문기 홍선
인연 맺어주신 분들 송상윤 임명휘님 정기후원 가입해주셨습니다. 연화자님 특별후원해주셨습니다.
기부자클럽 '다선'
관악교회 김승기 김용균 김향미 김현수 김혜정 나효우 남상덕 박승한 박정수 서인호 우윤정 이주형 홍선
혹시 누락된 분들은 연락부탁드립니다. 02-6338-7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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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뿌리재단 든든한 후원자, 기부자를 소개합니다. 올해는 코비드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악뿌리재단의 가치에 공감하고 동참해주신 관악의 소상공인 기부자들을 소개합니다. 함께 응원하고 지지해요. 9월의 동행지교는 장수우렁불백 이규엽대표님. 관악뿌리재단 창립회원으로 함께하고 계세요. 창립기부행사에 청년활동가를 응원하며, 식사권도 후원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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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잎새달 공익활동가도, 관악뿌리재단도, 넉넉한 푸르른 숲으로 자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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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관악뿌리재단 I gfund2020@gmail.com I 관악구 중앙2길 16,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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